convergence

막상 블로그를 하려니 너무 힘든 게 하나 있었습니다. 컴퓨터에 문외한 프로그래밍 혹은 컴퓨터 활용능력이 좋지 않아 거의 1년간을 데이터 과학 공부하며 컨퍼런스부터 몇몇 일들 이 많아 돌아보느라 힘들었네요 ... 앞으로의 경제수학 초급편은 원래 김성현 교수님의 경제수학강의으로 하려고했는데 감사하게도 2판이 나와 몇 단원이 추가가 되었네요 . 제가 더 공부할 게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해보려고합니다. 김성현 교수님의 경제수학강의는 제가 처음으로 수학이라는 것을 경제학에서 접할 때 가장 쉽게 설명해주신 책입니다. 도서관에서 1판이 한권밖에 없어서 대출하고 재대출을 해서 1학기동안 무리없이 대출해서 본거 생각하고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잊게 해준 책이라서 너무 좋았네요 . 앞으로의 Lecture의 목차..

처음에 경제학을 입문함 에 있어서 대부분 많은 학부 초기에 문과에서 수학 가형을 공부하고 행렬이 빠진 교육과정에서 수학을 공부하는 친구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경제수학이라는 짬뽕일 것이다. 수학적 엄밀함과 경제학적 해석을 동시에 유연하게 할 수 있어야함은 생각보다 균형을 잘 유지해야하기에 어려운 것 같다. 경제학 학부 수업에 자주 사용되는 교재는 사이몬의 경제수학 치앙의 경제 수학 이 주를 이룬다. 아이러니한 것은 경제수학인데 수학과 공학수학의 어느 중간선에서 연구된것들을 가져다 놓을때도 있고 치앙은 번연판이 미려하지 않고 ( 지속적으로 고쳐나가고있긴하다) 사이몬 저는 사람을 태우는 아름다운 어려운 책이다. 프리드버그의 선형대수학을 보는 느낌으로 어렵다. 미시경제학 교재를 힐베리언 교재를 사용하는정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