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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및 회계 교재에 대한 서설 ver1.0 본문

금융 및회계

금융 및 회계 교재에 대한 서설 ver1.0

JUNHA PARK 2020. 9. 3. 15:59

 재무, 금융

교재에 대해서 좋은책들을 모아두는 글



Stephen A. Ross, Randolph Westerfield, Jeffrey Jaffe. "Fundamentals of Corporate Finance"  McGraw-Hill
로스의 재무관리 입니다. 

1. Essentials of Corporate Finance

Fundamentals of Corporate Finance

Corporate Finance가 있습니다.

Bodie Marcus Kane저 Investment와 함께 읽는다면 기업관점에 대해 이해하고 시너지가 발생할 겁니다. 

John C. Hull. Options, Futures, and Other Derivatives
홍칠공-파생분야의 본좌. 파생 입문자가 보기엔 비추. 특히 독학은 절대 하지말라고 하고 싶음. 교수님의 말씀을 빌자면 백과사전식의 책이고 나 역시 동의. (Mar. 2008) 

Frank J. Fabozzi. - Bond Markets, Analysis and Strategies
-채권

Frank J. Fabozzi, Martin L. Leibowitz. Fixed Income Analysis

Zvi Bodie, Alex Kane, Alan J. Marcus. -  Investments(투자론)

Frank K. Reilly, Keith C. Brown. - Investment Analysis and Portfolio Management 
-CFA추천교재
 
Bruce Tuckman. - Fixed Income Securities: Tools for Today\'s Markets

현실상황에서 설명이 잘되어있는책 

파보찌 책에는 없는 interest rate process 도 이책에는 상당부분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고 이론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커버가 됨. 수식도 적절한 수준에서 잘 사용해줌 

 

David Besanko, David Dranove, Mark Shanley, Scott Schaefer. - Economics of Strategy
기업전략에 관한 산업조직론적 접근, 게임이론적 접근, 정보경제학적 접근 등 경제학의 다양한 방법론을 기업이론에 적용한 참신한 책. 경영학과의 전략경영론이 사례중심으로 되어있어 이론적 베이스가 부족하다면, 이 책은 그런 이론적 베이스를 충실히 담은 책이라 할 수 있음. 기업내부의 조직의 경제학적인 설명 등은 Milgram 책과 비슷하면서도, 전략부분을 상당히 강화한 책

Oz Shy. - Industrial Organization
95년에도 출판된 샤이 교수의 산업조직론 교재는 현재 시점에서도 충분히 유용하면서도 컴팩트한 교과서이다. 산업조직론의 주요 모형들에 대해 깔끔하게 기술해놓았으며 개인적으로는 특히 베르트랑 모형의 설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연습문제에 대한 해답은 저자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저자의 홈페이지에서는 산업조직론 내용에 대한 별도의 많은 량의 연습문제와 해답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계량경제학 

 

Damodar N. Gujarati. "Basic Econometrics" 5/E, Rev. McGraw-Hill. 2009 
(박완규, 홍성표 역. "Gujarati의 계량경제학" 제 5판. 지필. 2009) 
흐음(211.207)-유명한 구자라티의 Basic Econometrics이다. 전통적으로 유명한 계량경제학으로서 단순회귀부터 다중회귀, 공선성, 이분산, 자기상관, 모형설정, 연립방정식모형, 시차분포모형 등에 대한 이슈에 대해 그 어느 학부 계량경제학 교과서보다도 충실한 내용과 설명을 담고 있는것이 장점이다. 연습문제 해답집은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경우 도구변수나 시계열 파트에 관한 설명이 빈약해 해당 파트를 학부 수준에서 개괄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 책보다는 다른 책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번역본이 있다. 그러나 번역본의 번역 수준이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다. (Aug. 2010) 
ntme-경제수학에 치앙이 있다면 계량에는 구자라티가 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도서입니다. 국내에 기초계량경제학 이라는 제목으로 안충영 외 로 번역본이 있음...번역본에 대한 평은 그닥입니다. 통계학과 선형대수학의 기초과정을 이수한 독자와 그렇지 못한 독자들을 염두에 두고 집필되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단, 교재에 어려운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연습문제가 아주 많고, 손끝으로(?) 계량경제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매우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계열분석에 관한 부분은 조금 다루고 있습니다. (Mar. 2008) 

Damodar N. Gujarati, Dawn Porter. "Essentials of Econometrics" 4/E. McGraw-Hill. 2009 
ntme-이 책은 위의 Basic Econometrics에서 어려운 부분을 뺀 것입니다. 맨큐의 경제학과 맨큐의 핵심경제학과의 관계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Mar. 2008) 

R. Carter Hill, William E. Griffith, Guay C. Lim. "Principles of Econometrics" 3/E. Wiley. 2007 
흐음(211.207)-기존의 Undergraduate Econometrics(우리나라에는 이병락 역 계량경제학 으로 번역본이 있었음)란 책의 3판이다. 판수가 바뀌면서 제목도 바뀌었는데 단순히 판수와 제목만 바뀐게 아니고 내용이 대폭 보강되어 기존의 책과 비교하면 거의 환골탈태 수준이다. 기존의 책이 가지는 학부 수준에서의 쉽고 핵심적인 계량경제학 지식전달의 목적은 그대로 가지면서 기존의 책에서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컨텐츠 부족이 대폭 보강되었다. 특히 이분산과 자기상관 파트에서 각종 검정 방법에 대한 내용들이 대폭 보강되었고 기존의 빈약했던 도구변수 파트 부분도 일반적인 경우와 도구변수의 강도 검정등이 추가됨으로써 충실해졌다. 시계열 파트의 경우도 기존에는 없었던 VAR나 VECM, ARCH, GARCH모형에 대한 단원을 신설해 설명해놓았다. 시계열 파트나 도구변수 파트의 설명 수준과 범위는 Gujarati의 Basic Econometrics보다 훨씬 우수하다. 연습문제의 구성은 손으로 푸는 문제와 컴퓨터를 이용해 푸는 문제가 있는데 기존의 책이 두 종류의 문제가 혼재되어 있었던데 이번 판에서는 두 유형의 문제를 구분해놓아 편리해졌다. 3판에 대해서는 아직 번역본이 없다. (Aug. 2010) 
ntme-이 책은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부생이나 , MBA과정 또는 기타 대학원생 들에게 적합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난이도는 쉽습니다.(그런데 도출과정 등은 자세히 나와있지 않아서 학구열이 높은 사람이 보면 더 헛갈리수도 있습니다.) 다루고 있는 범위는 구자라티 책에 비해서 조금 적습니다. 시계열 분석 부분은 거의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구자라티 책이 손끝으로 풀어야 하는 연습문제가 많다면 이 책은 직관적이거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라는 연습문제가 비교적 풍부합니다. 위 책과 관련된 Eviews 사용법은 Using EViews For Undergraduate Econometrics, by R. Carter Hill, William E. Griffiths, and George G. Judge 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Using for Undergraduate Econometrics 책도 있는데, 이것은 엑셀을 사용하는 내용입니다. 심도있는 계량경제학을 공부하기 보다는 응용을 목적으로 어느정도 커버하기를 원하신다면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Mar. 2008) 

Wooldridge. "Introductory Econometrics: a Modern Approach" 4/E. South-Western. 2008 
흐음(211.207)-울드릿지의 계량경제학은 앞에서 설명한 Basic Econometrics와 Principles of Econometrics의 장점을 취합해 내놓은듯한 책이다. 전통적인 회귀 분석에 대한 내용은 물론 도구변수나 시계열에 관한 내용도 충실하다. 또한 프로빗,로짓,토빗 모형에 대한 파트에 대한 설명이 우수한 편이다. 학부 계량경제학 교과서로서 단 한권만을 본다고 하면 단연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번역본은 없다. (Aug. 2010) 
mankurt-처음부터 simple reg.으로 시작하여 김창진 교수님의 강의노트나 구자라티와 달리 기초적통계에대해 다루지는 않음. 하지만 거시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희망대로 hetero보다는 시계열에 집중하고 있다는 특징. (Aug. 2010) 

Jack Johnston, John Dinardo. "Econometric Methods" 4/E. McGraw-Hill. 1997 

William H. Greene. "Econometric Analysis" 6/E. Prentice Hall. 2007 
Erudite-학부 고급 내지는 대학원 수준의 계량경제학 교과서입니다. 구자라티나 힐, 울드릿지 이후에 보면 적당할 듯 합니다. 보완재로 Peter Kennedy의 A Guide to Econometrics 정도를 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Aug. 2010) 

이종원. "계량경제학" 제 2판. 박영사. 2007 
ntme-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다루고 있는 범위는 구자라틱 책하고 흡사한데, 굉장히 자세하고 비교적 알아듣기 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수식도 많은 편이구요...구자라티 책보다 더욱 손끝으로 공부하는 계량경제학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연습문제도 엄청 많고 해답도 있습니다. 시계열 분석에 관한 내용도 상당히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Mar. 2008) 

김명직, 장국현. "금융시계열분석" 제 2판. 경문사. 2003 
ntme-제목 그대로 금융시계열분석에 대해 계량경제학을 수강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매우 친절하게 쓰여진 책입니다. Eviews와 Gauss 예제 및 사용법 또한 책에 친절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루고 있는 범위가 매우 광범위 한데요, ARIMA나 VAR등 거시경제학에서 많이 쓰이는 부분과 재무이론(Finance)에서 많이 쓰이는 내용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Mar. 2008) 

이종원. "경제예측론" 제 1판. 해남. 2006 
ntme-김명직 교수님 책과는 다르게 전통적인 거시경제학 영역에서 쓰이는 시계열 모형만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Mar. 2008) 

김창진. "계량경제학" 1~2. 2010: 강의노트 
ntme-고려대학교 김창진 교수님 계량경제학 (1), (2) 강의노트는 고대생 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에게 애용되고 있는 서적입니다. 연습문제는 없습니다. 매우매우 착한 형이 동생에게 친절하게 말로 설명하는 것처럼 아주 이해하기 좋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구입은 고려대학교 근처 복사집인 "후문사"에서 할 수 있습니다. 파란닷컴에 전화번호 검색하면 나옵니다. 택배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Mar. 2008) 

James H. Stock, Mark W. Watson. "Introduction to Econometrics" 2/E. Addison Wesley. 2006 
mankurt-입문용으로 적합함. 접근이 골때리고 구자라티에서는 불편성에 더 방점을 뒀다면 그만큼이나 중요한 점근적 수렴성에 대해 다루고 있음. (Mar. 2008) 

James Douglas Hamilton. "Time Series Analysis" 1/E.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94 
스리비나산-시계열방면에는 고전중에 고전이라고.... (Mar. 2008) 

/* 
추천 프로그램은 Gauss인데 명령어 지정을 작성자 마음대로 정할 수 있으며 행렬명령어이기 때문에 학습용으로 적합함. 물론 본인이 계량에 대해 아주 자신이 있거나/ 혹은 아주 없다면 stata와 같은 프로그램을 써도 무방함. <경제갤러 'mankurt'> (Mar. 2008) 
*/

 

정운찬, 김홍범. \"화폐와 금융시장\" 제 3판. 율곡출판사. 2007 

Alan S. Blinder. \"Central Banking in Theory Practice\" 1/E. MIT Press. 1999 
(정운찬, 김홍범. \"중앙은행의 이론과 실제\" 제 1판. 율곡출판사. 2003) 
F리드먼-화폐금융론 공부를 하고나서 볼만한책. 이론과 실재의 거리와 그 인접 정도 그리고 이론의 현실에의 적용가능성을 명쾌하게 서술한 책 (이 책의 번역에 대한 재미있는 비화가 있지요^^;) (Mar. 2008) 

Mishikin. \"Economics of Money, Banking, and Financial Markets\" 
MacroEcon(125.128)-화폐금융론 교과서의 본좌이다. 가장 기초적인 부분인 돈의 의미부터 시작해서 금융제도, 화폐이론, 국제금융까지 폭넓으면서도 자세하게 다룬 게 이 책의 독보적인 특징이다. 학부 화폐금융론 교과서로 퍼펙트하다고 말할 수 있다. 특히 통화정책분야에 대한 설명이 매우 친절하게 되어 있다. (Aug. 2010) 
Erudite-같은 이름으로 화폐이론보다 금융기관의 설명에 더 초점을 맞춘 Business School Edition이 있습니다(이건 2판까지 나옴-서로 다른 책임). (Aug. 2010) 
-화폐금융론의 본좌. 난이도도 무난하고 설명이 매우 친절하다. 더이상 말이 필요 없다. (Mar. 2008) 

Frederic S. Mishkin. \"Financial Markets and Institutions\" 6/E. Addison Wesley. 2008 

김학은. \"화폐와 금융: 불확실성의 경제학\" 제 1판. 박영사. 2007 
Fu-불확실한 세상의 경제를 안전하고 확실하게 노력하는게 경제학자의 몫이라고 서문에서 저자가 밝혔듯이, 화폐금융이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함. 정운찬 著와는 다른 시각이 돋보임. 사뮤엘슨의 세대간 거래모형, 클라우어의 선수현금 모형 처음부터 끝까지 이걸로 설명해 나감. 거시금융(Macro Finance)라는 다른 책에서 볼수없는 독특한 내용. 그런데 독창적으로 접근한건 좋지만 연습문제가 없는게 단점. 뭘 풀어봐야 좀 안다고 할텐데.. (Mar. 2008)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한국은행. 2005 
Erudite-현재는 절판되었습니다만 각 대학교 도서관 등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살 수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가격도 얼마 안 하던데 (Aug. 2010) 
-이거 얼마인지 아는사람? 한국은행 완소! (Mar. 2008) 

서병한. \"통화정책론 : 재정 통화정책의 정상화 방안\" 제 1판. 율곡출판사. 2007 
Fu-한국은행 연수원 교수의 논문집으로 통화정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참고가능. 한국은행이 어떤 근거로 통화정책을 실시하는가에 대한 자료가 됨. (Mar. 2008) 

Todd A. Knoop. \"Modern Financial Macroeconomics: Panics, Crashes, and Crises\" 1/E. Blackwell. 2008 
흐음(211.207)-이 책은 교과서이긴 하지만 이론적 학습서라기 보다는 현대 거시경제학과 금융 분야의 전반에 관한 개론서라고 할 수 있다. 책의 서술은 평이하며 수식과 그래프도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학부 거시경제학 수업이나 거시경제학개론 수업 정도를 들었으면 본문 내용을 어렵지 않게 따라잡을 수 있다. 화폐의 기능, 각 거시경제학파의 이론, 금융 부문이 거시경제 정책에 있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국제금융위기나 은행공황 등에 대해 개괄적인 서술을 해 놓았으므로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싶은 사람에게 권할만한다. 번역본은 없다. (Aug. 2010) 
Erudite-금융위기 본격화 직전에 출간된 책이라 자세한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 약간 아쉽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충실합니다. (Aug. 2010) 

Carl E. Walsh. \"Monetary Theory and Policy\" 3/E. MIT Press. 2010 
MacroEcon(125.129)-화폐이론과 정책을 고급수준에서 기술해 놓은 책이다. 난이도는 말 그대로 고급이며 화폐이론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보기엔 어렵다. 학부 화폐이론을 충분히 학습한 후에 석박사 수준에서 보면 적절하며 현직 경제학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다 (Aug.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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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 방법론 스크랩 

 

 

Step1. 기초수학, 통계, 투자론에 대한 학습

- 금융공학에서 말하는 어려운 수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상경계통이라면 누구나 듣는 경제수학정도(선형대수,미적분 등)를 착실하게 공부합니다.

- 투자론에서도 특히나 팩터모델, 포트폴리오 이론 부분에 대해 꼼꼼하게 공부합니다. 엑셀로 데이터를 직접 만져가며 실습까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2. CFA준비(Optional)

- 이건 필수는 아니겠으나, 사실 포트폴리오매니저의 업무영역을 상당부분 커버하는 좋은 커리큘럼의 시험이므로 자산운용사를 지원하시겠다면 적극 권해드립니다.

 

 

Step3. (멀티)팩터모델의 이해

- 투자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주식을 계량적으로 투자하는 방법론에 대해 학습합니다.

- 관련서적

벤저민 그레이엄의 정량분석(Quant)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856556

Quantitative Equity Portfolio Management : An Active Approach to Portfolio Construction and Management
https://www.amazon.com/Quantitative-Equity-Por…/…/0071459391

 

- 간단한 시뮬레이션까지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예를들면, PBR기준(PBR이 낮은 상위 종목들을 선정하여 기계적으로 리밸런싱을 해 갔을때의 성과가 어떨지 테스트(싱글팩터모델)
하다보면 멀티팩터모델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기만의 모델링 노하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 부분은 Dataguide + 엑셀VBA 조합으로 충분히 구현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Step4. 두개의 키워드 : ETF, 스마트베타

 

- 향후 금융시장의 핵심키워드 중 하나인 ETF와 스마트베타에 대해 공부합니다.

- 유형별 ETF(국내주식형, 레버리지, 인버스, 해외주식(합성), 채권, 실물 등)에 직접 소액으로라도 투자를 해보면서 상품이 어떻게 운용이 되는지에 대해 공부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운용사에서 어떻게 운용을 하는지, 증권사 LP가 어떻게 헷지를 하면서 호가를 제시하는지 등

- 스마트베타
스마트베타 라는 것은 기존의 "액티브 매니저들의 알파소스를 계량적으로 분석하여 패시브하게 투자할 수 있게끔 상품화" 시킨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각 ETF운용사들의 홈페이지, 글로벌지수업체(MSCI등) 사이트 등에서 공부할 수 있는 각종 페이퍼들이 검색가능하며, 특히나 국내 대형ETF회사들이 출시한 스마트베타ETF의 기초지수 방법론 자료를 뜯어보며 공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Step5. ETF Dynamic Asset Allocation(Rules-based)
- 결국 위의 과정을 다 버무리면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계량적ETF동적자산배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기초를 닦는데 매우 유용한 자료들 리스트업 해봅니다.
A Quantitative Approach to Tactical Asset Allocation, Meb Faber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962461.

Risk Premia Harvesting Through Dual Momentum, Gary Antonacci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042750

A Century of Generalized Momentum ; From Flexible Asset Allocation to Elastic Asset Allocation, Wouter J. Keller / Adam Butler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543979

Protective Asset Allocation : A Simple Momentum-Based Alternative for Term Deposits, Wouter J. Keller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759734

관련 서적

Dual Momentum Investing : An Innovative Strategy for Higer Returns with Lower Risk
https://www.amazon.com/Dual-Momentum-Investing…/…/0071849440

=> 여기까지 내용은 엑셀만으로 구현이 가능한 방법론들입니다.(코딩도 필요없음) 반드시 직접 모델링을 해보시길…

 

- 포트폴리오 최적화가 들어간 버전
Adaptive Asset Allocation : A Primer, Resolve Asset Management
https://papers.ssrn.com/sol3/papers.cfm?abstract_id=2328254

 

 

관련 서적
Adaptive Asset Allocation : Dynamic Global Portfolios to Profit in Good Times-and Bad
https://www.amazon.com/Adaptive-Asset-Allocat…/…/ref=sr_1_1…

참고할만한 사이트들
http://www.investresolve.com/
http://www.alphaarchitect.com/
https://www.researchaffiliates.com/

=> 이외에도 굉장히 많은 사이트들에서 양질의 페이퍼들이 올라옵니다. 위 업체들도 자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굉장히 인사이트풀한 페이퍼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Summary

- 포트폴리오 이론 -> 주식스크리닝 퀀트모델 -> ETF, 스마트베타 -> ETF동적자산배분

- 위의 스텝을 하나하나 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다 보면, 결국 “눈감고도 할 수 있는”, “시장의 일간등락에 일희일비 하지 않을 수 있는” 시스템적인 룰베이스 투자방식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덧. 기본적으로 엑셀 및 VBA로 시뮬레이션 많이 해보시고, 중간중간 틈틈이 R/파이썬에 익숙해 지시길 바랍니다. 엑셀로 직접 구현하기 힘든 최적화 등의 방법론에 대해 라이브러리를 통해 손쉽게 활용이 가능해 상당히 파워풀 합니다.

 

덧. 머신러닝 등과 같은 인공지능 기법들은 또다른 문제이니 위에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퀀트투자의 기본기를 닦으시고 인공지능 기법들에 대한 관심을 열어두시는게 향후엔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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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현재 미정리 

 

2. 계량 투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i. 밸류(Value) 전략

밸류(또는 가치) 지표들의 공통점은 기업경영에 중요한 재무재표 계정, 즉 순이익, 영업이익, 자기자본, 매출액, 현금흐름 등을 시가총액, 즉 기업의 가격으로 나누는 것이다.
우리가 이 책에서 살펴 볼 밸류 지표들은 PER, PBR, PCR, PSR, EV/EBIT 정도가 있다.
수많은 논문들과 저서들이 저 밸류 지표들이 낮은 기업들의 주식을 사면 알파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술했다. 밸류 지표가 낮은 기업들은 저평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즉 ‘밸류 전략’ 은 밸류 지표가 낮은 기업을 사들인다.
그럼 밸류지표가 낮은 기업을 매수하는 것은 ‘가치투자’ 인가? 즉, 저 지표들이 낮은 기업들은 정말 ‘저평가’ 된 기업인가?

꼭 그렇다고 볼수는 없다. 가치투자는 기업의 실질 가치(내재가치라고도 한다)보다 가격이 현저히 낮을 때 매수하고 가격이 내재가치보다 현저히 높을 때 매도를 하는 투자전략이다.

가치지표가 낮은 것 자체로는 이 기업이 저평가된 좋은 기업인지, 제대로 평가를 받고 있는 그저그런 기업인지, 심지어 고평가를 받고 있는 망조 기업인지 알 수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 하나는 ‘가치지표가 낮은 주식을 사면 미래 주식수익률이 높았다’ 이다. 즉 가치지표가 낮은 기업 중에서는 제대로 평가를 받은 별볼일 없는 기업들도 분명 있었으나, 진짜로 저평가된 기업들도 상당히 있었던 것이다. 이 저평가된 기업들이 재평가를 받으면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저 가치지표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률도 높았던 것이다.

 

ii. 퀄리티(Quality) 전략

퀄리티(우량주) 전략은 재무재표에서 ‘우량 기업’ 을 구분할 수 있는 수익성, 안정성, 성장성 지표가 높은 기업에 투자한다. 이 모든 지표는 기업 재무재표를 통해 구할 수 있다.대표 지표로는 ROE, ROA, GP/A, OCF/A, 자산회전율, F-Score 등이 있다.

퀄리티 전략 자체는 밸류전략과 달리 기업의 가격에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나, 나중에 보시겠지만 밸류전략과 융합해서 큰 시너지를 낸다. “저평가된 우량주 사기”, 꽤 그럴듯하게 들리지 않는가.

 

iii. 모멘텀(Momentum)전략

모멘텀 전략은 특정 지표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모멘텀 전략은 가격 모멘텀 전략이다. 즉 최근에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다. 이의 형제로 ‘절대적 모멘텀’ 전략이 있는데, 이는 최근 주식 수익률이 좋으면, 즉 강세장일때 주식에 투자하고 최근 주식 수익률이 안 좋으면, 즉 약세장이 오면 주식 시장을 떠나서 현금을 보유하는 전략이다.모멘텀 전략은 가격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대표적으로 최근 이익이 급증한 기업에 투자하는 ‘이익 모멘텀 전략’ 도 있다. 매출액이 급증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매출 모멘텀 전략’ 이다.

 

iv. 자산배분(Asset Allocation) 전략
자나깨나 자산의 100%를 주식에 투자하라는 법은 없다. 이 세상에는 채권, 현금, 부동산, 원자재, 인프라, 사모펀드, 헤지펀드, 벤처캐피털, 예술품, 골동품, 골프회원권, 와인 등 수많은 자산군이 존재한다. 그리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이 자산군들을 넘나드는 자산배분 전략을 적절히 구사하면 CAGR를 증가하고 MDD를 감소할 수 있다.

 

v. 콤보전략

우리는 위 4가지 전략 중 한가지에 매달릴 필요는 전혀 없다. 오히려 저 네가지 전략 중 두개 이상을 적절히 섞으면 시너지 효과가 나서 더 높은 CAGR와 낮은 MDD를 달성할 수 있다.예를 들면 가치+퀄리티를 섞으면 “저평가된 우량주에 투자” 하는 것 아닌가. 웬지 ‘저평가된 주식’ 또는 ‘우량주’ 에만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더 높을거 같지 않은가? 실제로 실험해 봐도 결과가 그렇게 나온다.이와 말고도 로우볼, 캐리 등 여러가지 다른 전략도 존재하는데 이정도로 마치겠다.

 

3. 계량투자는 어떻게 배우나요?

한국 투자가들이 접근하기 유용한 왕초보용 ‘교과서’ 를 아래 소개한다.

 

i. ‘Systrader79의 왕초보를 위한 주식 투자’라고 구글에 치면 관련 글이 나온다.
‘어떻게 하면 주식시장에서 안 깨지는가’ 를 제대로 한번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단언컨데, 왕초보는 크게 버는 것이 목표가 되면 큰일난다. 어떻게 하면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배우는 것이 장땡이다.

 

ii. ‘주식 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세계 최강 투자가 중 하나인 그린블라트가 초등학생 아들을 위해 쓴 책이다.
여기 나오는 ‘마법공식’ 이 그렇게 대단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말 알기 쉽게 밸류지표 1개, 퀄리티지표 1개만 섞어도 어떤 ‘마법’, 즉 감동적인 수익률이 가능한지 설명했다.


iii. 신진오 회장의 ‘밸류타이머의 전략적 가치투자’ 이 책은 엄밀히 말하면 왕초보용 책은 아니다. 나도 구사하기 힘든 전략들도 있다. 이 책은 ‘부페용’, 즉 왕초보부터 프로까지 쓸 수 있는 투자기법들을 상당히 많이 모아놓은 책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략들이 계량적이라 따라할 수 있다.

저정도 내용을 딥스터디를 하셔서(최소 3번 반복 읽을 것을 추천) 중급 레벨 정도에 도달했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은

 

iv.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 – 문병로 교수가 한국에서 수많은 계량 전략을 실험해보고 결과를 적은 책이다. 처음 보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위 i-iii을 먼저 소화하시기 바란다.

 

v. O’Shaugnessy의– What works on Wall Street - 이 책은 영어책이고 번역본이 아직 없다(제길). 그리고 700페이지 넘는다(악). 그러나 도망가실 필요는 없다. 처음 50페이지에 왜 계량투자가 장땡인가 설명하는데 그건 굳이 번역하시기 싫으시면 1. 계량투자는 일반인에게 적합한가요? 를 읽으시면 대충 비슷한 내용이다 ㅋㅋ
그리고 나머지 650페이지에는 월가에서 통하는 전략들을 수백 개 설명하는데, 설명보단 숫자가 훨씬 많은 책이라 읽기 별로 어렵지 않다.그리고 미국에서 통하는 계량전략은 한국에서도 대부분 통하기 때문에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아, 위의 책을 다 읽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재밌는 책과 논문을 맞춤형으로 추천해 드릴 의향 있습니다. 근데 저 5권 읽으신 분만 오세요 ㅋㅋ

 

4-1. 그럼 계량투자는 어떻게 하나요?(백테스팅)

위의 내용을 습득했으면 구체적으로 따라할 수 있는 계량투자 전략을 적어도 100개는 접했을 것이다. 그 중 왠지 본인에게 땡기는 전략도 최소 10개는 나왔을 것이다. 그럼 한국 시장에도 저 전략들이 적용 가능한지? 백테스트가 필요하다.
백테스트는 데이터를 다운받아서 특정 투자전략을 적용했다면 과거 수익률이 어느 정도였을까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는 과정이다.
저자는 국내 데이터는 1991-2016.3분기 재무제표 데이터, 수정주가 및 시가총액은

Quant Kim 님이 제공하신 데이터

(https://drive.google.com/file/d/0BzFZBBsLH8tPRzNWNWN0NXltTm8/view)를 사용한다.

해외 데이터는

1. Kenneth French Data Library와

(http://mba.tuck.dartmouth.edu/pages/faculty/ken.french/data_library.html)

2. AQR의 데이터

(https://www.aqr.com/library)

를 사용하며

듀얼모멘텀 등 몇몇 전략의 백테스트는

3. Portfolio Visualizer라는 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 (www.portfoliovisualizer.com).

물론 백테스팅 결과는 과거의 결과이다. 그리고 모든 투자설명서 밑에 작은 글자로 나오듯이 “과거의 수익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특정 투자 전략은 미국 시장에서는 되는데 다른 시장에서는 안될 수도 있고, 설사 유효한 전략이었어도 널리 투자가들에게 알려지면서 초과수익을 잃어버릴 수 있다.

따라서 동일한 투자전략이 한국 시장 말고도 다른 시장에서도 유효한지 자료를 찾아 봐야 한다. 동일 전략이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식시장에서 알파를 달성한다면 이 전략이 유의미할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아울러 전략이 발표된 후 시점으로 수익률이 변경되었나 분석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파마라는 교수는 ‘저 PBR의 전략’의 수익을 1963-1990년 수익률 분석했고 92년에 논문이 발표되었다. 1963-1990년간 이 전략의 알파는 상당히 높았는데, 그렇다면 논문 발표 이후인, 즉 전략이 만천하에 알려진 1992년 이후의 수익을 분석해 보는 것도 필수다.

내가 선택한 투자전략이 저 두 개의 관문을 통과할 수 있다면 전략에 대한 확신이 더 생길 것이다. 한국에서 알파가 나오는데 다른 나라에서도 알파가 나오고, 전략 발표 후에도 알파가 유지되?

그럼 미래에도 알파를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무래도 높지 않는가. 이래서 백테스팅은 투자 전략 설립 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직접 한번 위의 데이터를 다운받아서 백테스트를 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직접 해야지 확신이 강해짐으로…

 

4-2. 그럼 계량투자는 어떻게 하나요?(종목 발굴)

이렇게 열심히 백테스트를 통해서 아하! 이 전략은 되는구나! 라는 확신이 서면 이제 현재 내가 선택한 전략에 적합한 주식을 고르면 된다.

조금 게으른 분들에게는 대우 주식 스크리너

(http://comp.fnguide.com/svo/Kdbdw/screener.asp?u=xxx)를 추천드리고,

최신 가격 및 시가총액은

1. 최신 가격: 증권거래소(www.krx.co.kr)

2. 분기별 재무재표 데이터는 금융감독원이 업데이트 하고 있다. 업데이트가 느리면 민원 한번 넣으면 왠지 빨리 될 느낌이다(저자도 공기업에 있어서 대충 감이 옴)

(http://dart.fss.or.kr/dsext002/main.do)

3. 여기 Hong도 정기적으로 재무제표 데이터를 올려 주신다. 훌륭하신 분이다.

(https://www.evernote.com/shard/s87/sh/50eff9ca-c128-46b6-bd44-89f908b916f1/d1b6836392231b8874df5d803c63f566)

이를 통해 적합한 종목을 발굴하고, 20-30개 사고, 주기적으로 (월/분기/연 1회) 리밸런싱을 해서 부자가 되면 된다.

 

1부에서는 이렇게 큰 그림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실제적으로 4번을 진행하며 생기는 어려움에 대해 좀 얘기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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