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과중심
내가 사랑하는 시험용 필기구 - 노트편 본문
대부분 경제학과 2학년정도 되면 선배들로부터 그리고 고시반에서 물려주는 책들을 받게 되는데 .. 백강고시체는 그 입문인것같다.
만약 본인이 경제학과고 교수님의 시험문제를 잘 써내려가면서 1시간 시험시간내로 충실히 논점을 잘 읽기 쉽게 쓰고싶다는 그런 변태스러움이 있다면 백강고시체 노란색 표지의 책을 주문하여 보기 바란다. 아래의 노트들은 그 백강고시체를 익힌 사람들이 추천해준 노트들이다.
산업관리공단 - 시험지

기술사 시험지 라고 치면나오는 산업관리공단용 내지다.
주변에 쓰다가 대부분 고시포기하면 나한테 많이 줘서 .. 쓰게된 첫 리갈패드 대체용? 돈도 안들도 좋은? 답안지? 이면서도 나의 하루일과를 적고 다닌 종이다. 이 연습지는 서울대문구? 에서도 팔거다. 아직도 집에 쌓아두고..쓰는 종이..
5급행시 연습지

이걸들고다니면 5급준비하는줄 알지만...내지가 10장이라 딱 하루동안 쓰고 기숙사들어가서 컴퓨터에다가 옮겨적고 끝내면 좋은 종이다. 내가 주로 사용하는 암기법으로 백지 암기로해서 목차 적고 내용 적으면 한 10페이지 되는 이종이가 끝난다. 아주 하루하루 한 답안지 쓰는 맛이 있다. 물론.. 행시용으로 사용하지 않아.. 주변인들로부터 대학원 안가고 공채준비한다더라는 말을 떠돌게 한 초록색 용지다.. 지금은 쓰지 않지만 하루에 들고다니기 좋은 연습장 느낌으로 .. 꽁짜로 고시반 앞에 나와있으면 쓴다.
엄청 대단한 노트가있는것이 아니다.
각자 자기에게 맞는 양식의 노트는 있을 것이다.
나는 고시반에서 버려지는 노트들이 이젠 나에겐 익숙해져서 고시촌에 자주 주문해서 쟁여놓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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