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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신입생을 위한 수학 공부자료 -openstax

-Nyx- 2025. 4. 3. 11:40

대부분 경제학을 전공하는 친구들은 사람들에게 대체적으로 수학을 해야하는 학과라고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수학이랑 통계학이 우리의 도구는 맞다. 그러나 경제학과에 오는 분류와 졸업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문 이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한 곳이 많고, 대체적으로 1학년 때 수학을 잘 다질 시간이 필요하다 . 아니면 2,3학년때 경제학 전공으로 함에 있어서 매순간 피로해지고, 한국 교육 특성상 대학교 수업에 있어 매주 시험을 보는 것도 아니라 시험 기간에 닥쳐서 공부하는 것으로만은 경제학 학부 졸업은 꽤나 많이 어렵다. 

 

학부 기간에 1,2 학년의 각론과 경제학의 틀을 잘 잡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죽은 이론을 배우는 것이다 등등 하지만, 경제현상을 다룬다는 것 그리고 경제학의 본질에 대한 고민은 그저 시험기간에만 공부하는 정도로는 부족하다. 대부분 경제학을 공부하고 국책기관 등에서 일하고 싶은 친구들은 행정고시로 , 회사쪽 이 잘 맞는 친구들은 대외활동과 재무쪽(경영학) 영역으로 , 학술자체에 관심이 가는친구들은 2학년을 기점으로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분과를 골라 그부분을 많이 판다. 

 

그러나 이때 경제학의 미시 거시를 건너가면 각 각론에 애매모호하고 어리둥술한 설명과 함께 이론들이 등장한다. 각 각론에서, 그때 마주하는 수학의 난이도는 1,2 학년때 시험기간에만 공부해서 교재를이해하기에는 겉핧기로 이해하는 느낌을 들게 만든다. 3학년이 되어서 수학이 어려워서 경제학 공부가 어렵다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도구를 잘쓰고 경제주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학과 경제학에 쓰이는 수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때가 지나고 하기에는 정말 숨이 막힐 것이다. 

그때가 되면 따라기기에 급급해 경제학을 음미할 시간은 없고 그러다보면 좋았던 경제학이 싫어지는데 그런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 

 

나는 고등학교를 이과를 나왔고, 수학을 좋아하는편도 아니었지만, 강제로 이과반이라서 이과반에 머물렀다. 과학과 공학을좋아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그런 사람들인가 생각해보면 난 공학이나 과학도는 아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문과가 더많았다. 근데 경제학과를 와보니 이과 문과가 두루 있어 이과는 영어로 된 교재를 무척 싫어하고, 문과는 수학 연습을 너무 싫어하더라.. 

 

그래서 결국 나도 수학은 공부를 해야하니까 고민이 많았지만 치앙저 와 다양한 경제수학 교재를 본바 ,,, 

한국인들이 이걸 끝까지 수업에서 할수 있을까.? 하면서 다른 대안을 찾아야했다. 다들 치앙저나 유명한 경제수학저는 뒤로 갈 수록 연습이 별로 없고 한국인들이 충분히 영어로 기울기 등등에 대해서 말로 말하고 연산 자체를 충분히 누구에게 영어 설명할 수있을까? 하니 또 아닌것 같아서 책을 좀 찾아보고 ,, 수학뿐만 아니라 통계학도 잘해야하겠다 는  파이썬으로 선형회귀 결과값을 해석하다가 1학년때 교수님의 한숨을 듣고,, 공부를 기초부터 쌓기 위한 책들을 다시 한번  찾아봤다. 

 

그래서 결국 내가 강추하는 것은 openstax 교재 추천 ! 이건 나의 토플 공부 뿐만 아니라 해외대학 수업을 온라인으로듣거나할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아 이거 너무 좋은 책이다 생각이 들었다. 지치지 않는 것이 가장 먼저이기에 난 이책부터 시작했다. 

 

좋은 점은 textbook을 좋아하는 나는 칸아카데미도 좋게 들었지만 약간 도서관에 박혀서 공부하는게 좋아서 .. 약간 책 스멜이 좋아서 난 이 openstax 을 썼다. 

 

 

위의 영역에서 내가 가장 자주보는건 Humanities , Math, Science, Social Sciences 부분을 자주봤다. 

 

뭐 다들 만약 기초조차 없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요 한다면 사이트에서 친절하게 k12 Education을추천해준다. 

저것부터 한번 공부하면서 교재안 문제를풀면서 공부하면 좋을듯하다. 

 

영어로 어떻게 수식이랑 연산을설명하지 하면.. 칸아카데미 수학강의를들어라 . 

 

 

 

경제학과에서 공부를 할때 데이터분석과 계량경제학을 재미있었던 나는 경제학하는데 수학이 중요하다던데 얼마나 해야할까요 라는 후배들의 이야기를들으면 ? 필요한 만큼해라.. 라고 했다가 몰매를 맞아서.. 

 

개인적으로 학부만 끝내기위해서면 .. 미적분학(삼각함수 빼고) , 해석학, 선형대수학 [강추] , 미분방정식 정도. 에서도 각 뒤의 응용파트들은 별로 중요하진 않았고 교재에 나오는 수학 자체를이해할 정도의 연습량만 많으면 되는 분위기 였다. 


미적분학 - 스튜어트 - 수학과 청강까지해서 들었는데 경제학 학부 시험 수준, 교재를 꼼꼼하게 다이해할게아니면 미적분학 정도면,, 시험은 무리 없게 보는 것같다. 

 

해석학 - 경제학문제중에서 증명해야하는 이론등 이 있거나 문제자체에 증명하라 라고 나오면 어지러워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 해석학부터 바로들어가지말고 기호논리학부터 차근히 해야한다. 경제학만 먼저한 친구들이 수학에서 증명하라 말만 나오면 현기증이 나는친구들은 해석학 말고 이병덕의 기호논리학부터 차근히 공부해서 해석학을 공부하는것이 좋다. 

 

선형대수학 - 빅데이터시대에 있어 분석 등을 위해서는 선형대수학 그리고 그 컨셉을 잘이해하 수있는 책을 잘 골라서 공부해두면 좋다. 길버트 스트랭의 선형대수학 만큼 SVM 에 대해서 잘 설명한건 없었다. 따라서 난 안톤의선형대수는 부족한 단원만 좀 문제풀이로 가져가고 길버트 스트랭의 선형대수학을 보길 강추 ! 

경제학의 주체와 각 통계치 등등이 많아지고 하면 일단 행렬식은 기본이니 행렬 잘 공부해두길 바란다. 내  교육과정에서는 행렬이 없었다. 교수님돌도 어지러워했지만 수학과 1학년 교양수학드를때도,, 교수님들이 행렬을안배우고올라오면 어떡하나교 하셨당.. 

 

미분방정식 - 길버트 스트랭의 미분방정식 교재가 있다. 미방도 수학과에서다루는 것처럼 많이 다루지 않는다. 

 

이정도가 학부 졸업만을 목표로하겠다 하면 요렇게 맞춰나가면 될것같다. 

 

만약 대학원 진학 목표등등이라면 ...  경제학과 인풋이 옛날만 하진 않지만.. 해외 경제학 대학원을 꿈꾸면서 공부할정도의 열정이면 알아서.. 수학과 + 통계학,, + 경제철학 + 세부전공할 각 각론.. 까지 더하면 거기에 GRE시험까지 더하면 지옥이니 .. 근데 즐거워서 하자나요 우린 ! 하면서 공부하면 된다. ! 각 각론별 도움이 되는 교재는 나중에 서술하겠다. 

 


 

가장 중요한건 수학은 도구다. 경제학은 경제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절대로 수학 자체에 매몰되지 말고 스킬을 기른다고 생각해라 .한순간에 끝낼 수 있는것도 아니고 꾸준하고차근하게 접근해야한다. 

 

그러나 정말로 고학년으로 갈 수록 기초를 채운다고 할 시간이 점점없다. 현실적인 취업과 공부 내용 그리고 전공각론들을 공부해야하느데 그자리에서 덧셈뺄셈 기술 익히기 학습지처럼 같이 껴넣기에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할수 있을 떄 하는것이 가장좋다. 더욱이 남자들은 군복무를 하라고하면 결국 복학하면 1학년 끝나고 다녀오면 2학년 부터 시작하는데 3년동안 이공부를 마쳐야한다. 그러기에 더욱이 1학년 기간동안부터 더 준비해두지 않으면 스트레이트로 4년을 다 공부에 올인하는 결과는 좀 다를것이다. 4년을 집중하고 공부하는기간과, 복무후에 중간에 공부의 흐름이 끊기는건 ,  정말 다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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